[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위닉스가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3일 오전 10시16분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3.01%)오른 1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위닉스에 대해 올 2·4분기 공기청정기 수출이 본격화되고 제습기 매출이 탄력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가전업체향 공기청정기 매출이 증가하고, 에어워셔 매출도 지속되면서 매출액 증가 및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익률 개선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4분기부터는 공기청정기 수출 본격화와 제습기 매출이 시작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씩 증가한 1476억원, 16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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