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차산음악회
포크음악을 사랑하거나 70~80년대 향수를 느끼고 싶은 주민이나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티켓은 희망나눔 콘서트 홍보팀(☎444-9945)을 통해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 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청 문화체육과(☎450-7574)로 문의하면 된다. 7080아차산작은음악회는 지난 2004년 결성된 후 현재 1700여명의 후원회원들을 보유한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다. 아차산 토요음악회 정기공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해 온 통기타 음악동아리로 2013년부터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콘서트에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추억의 복고 음악을 감상하며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구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