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도 ‘희망의 집수리 사업’ 계속… 80세대 추진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올해 저소득층 8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대제철 인천공장, 한국주거복지협회와 함께 저소득층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왔다.이 사업은 단열시공, 창호 및 문 교체, 바닥난방 시공, 보일러 공사 등을 통해 주택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 사업과 백열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절약형 물품을 제공하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구분된다.올해는 집수리 30세대,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사업 50세대 등 모두 8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상자격은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저소득층이며, 자가 및 거주 주택 중 긴급을 요하는 노후 불량주택이다. 오는 27일까지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현지 실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한국주거복지협회(02-325-4521)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지금까지 101세대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120세대에 대해서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사업을 완료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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