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직원 역량강화 위해 멘토링 운영

" 실무 경험 공유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가 선배 직원들의 실무 경험을 후배 직원들과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선후배 간 멘토링(Mentoring)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멘토링은 각 부서의 실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과장과 담당을 멘토로, 자치구와 사업소에서 전입해 실무 경험이 적은 직원을 멘티로 구성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멘토링에 따라 3월부터 ‘설계도서 멘토링 심의팀’을 구성하는 등 각 부서 업무 특징에 맞는 연찬과 업무 흐름도를 작성키로 했다. 또한, 멘티들이 빠른 시일 내 현장업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에 관계없이 업무도 공유할 계획이다.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들의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전수하고 토론하는 체계다”며 “현장 실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멘토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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