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주)한전KDN이 참여한 간담회가 25일 오후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CGI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광주시
"빛가람혁신도시 ICT 대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 일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주)한전KDN이 참여한 간담회가 25일 오후 3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CGI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주관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우정사업정보센터, ㈜한전KDN의 주요사업 일정, 자격요건 및 절차 등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윤장현 광주시장과 만난 지역ICT·SW기업 관계자들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를 위해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지역 ICT·SW기업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보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ICT·SW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는 향후 신규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마련해 지역기업의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ICT업체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의 사업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유용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설명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역ICT·SW기업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등 연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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