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가수 김경호, “광주U대회 성공개최 돕는다”

록가수 김경호가 24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윤장현 광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대표 ‘록가수’ 김경호가 24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경호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의 고향에서 이렇게 큰 국제 대회가 열리는 것 자체가 기쁘고, 또 광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U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와 왠지 모를 긴장감이 들지만, 꼭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광주U대회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홍보영상, 포스터,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U대회 알리기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한편 김경호는 전남 목포출신으로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록스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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