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로정보, 스마트폰으로 탐색하세요

교육부, 학부모를 위한 진로정보 앱 '맘에쏙 진로' 출시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정보 애플리케이션 '맘에쏙 진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맘에쏙 진로'는 스마트폰·태블릿용 진로정보 앱으로 자녀의 진로 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팟캐스트 방송인 '학부모를 위한 진로레시피', 진로정보소식지, 유망직업 소개 등이 탑재돼 자녀의 진로 방향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특히 매년 200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진로심리검사 결과를 자녀와 함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학년에 따른 진로교육 정보, 수련시설·도서관 같은 각 지역의 체험정보 등도 마련돼있다. 앱을 통한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진로적성·흥미검사 등의 결과가 주는 의미, 자녀의 행동 및 변화 등에 대해 전문가에게 상담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의 적성이나 흥미, 학교 선택 등에 대해 알고 싶어도 전문 진로정보 채널이 많지 않고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맘에쏙 진로'가 자녀의 진로지도 방향과 개인맞춤형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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