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J815
석교상사에서 브리지스톤골프 'J815' 드라이버를 3월 초에 출시한다. 최근 열린 미국 PGA머천다이즈쇼와 일본 JGGA골프쇼에서 먼저 선보인 모델이다. 헤드 크라운에 탑재된 파워슬릿(Power Slit)에 솔에 장착된 새로운 구조의 파워 리브(Power Rib)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이 관심사다. 임팩트 순간 헤드의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시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동력이다. 이전 모델 J715에 사용해 큰 호평을 받은 파워밀링(Power Milling)을 그대로 채용해 불필요한 스핀을 억제시켰다. 폭발적인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좋아진 이유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우승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론치각이 좋아져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관용성이 높아져 미스 샷이 줄어든데다가 디자인과 색상까지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80만원이다. (02)558-2235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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