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 동영상 공개...이클레이, 세계 각국 도시 시장 참가 지속가능한 도시 해법 논의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비정상회담 로빈과 줄리안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벨기에 국적 줄리안·프랑스 국적 로빈이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도시 시장이 서울에 모이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23일 줄라인과 로빈이 출연하는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동영상에서 이클레이 회원 도시 중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한국 등 5개국 어린이들로 구성된 명예 에너지 수호천사과 함께 출연해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알리기에 나섰다. 이 동영상은 이클레이 공식 국문홈페이지(seoul2015iclei.kr) 및 SNS(facebook.com/2015iclei), 블로그(blog.naver.com/seouliclei) 그리고 이클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울 시내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지하철 영상매체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한편 오는 4월8~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는 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1990년 설립 이후 매 3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총회다. 이번 서울총회는 제9회차로 설립후 25년 만에 열리는 회의가 된다. 이번 서울총회에선 2000여명이 참가해 전지구적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한 후 결과물을 다가오는 12월 UNFCCC(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제출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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