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화이자, 내달 13일까지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 공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0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의사를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응모대상은 각종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한국 의료인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기여한 인사나 단체다. 개인의 경우 대한의사협회 회원이어야 한다.또 의학 연구 부문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얻어내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거나 국외 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나 단체도 지원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등 이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이나 지원을 원하는 기관과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자의 이력서와 국제협력활동증빙자료, 국내외 학술논문이나 저서 목록 등을 국제협력팀(02-6350-6568)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6일 의협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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