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올해로 13년째 진행되기까지 다른 지자체에서도 우수 사례로서 벤치마킹하는 등 호평을 이끌고 있다.2015년도 위탁관리 대상 공원은 동마장어린이공원 등 15개소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업무는 주로 ▲공원청소 및 수목 보호관리 ▲각종 시설물 점검 ▲공원 내 금지행위 단속 등 공원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관리위탁비는 500㎡ 이하부터 4000㎡ 이상까지 면적에 따라 15만원부터 3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구는 위탁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매달 현장 정기점검과 함께 수시로 주 1회 이상 현장을 살피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원 위탁관리는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공공기여 참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