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 '타로' 아이언

카스코 타로 아이언

한국카스코가 타로(TARO) 아이언을 출시했다. 슈퍼하이텐 소재를 채택해 최대 반발력을 통해 비거리 확보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로켓에 사용되는 항공우주과학용 고항장력강을 토대로 독자 개발한 합금이다. 티타늄 합금보다 인장강도 1.8배, 반발성능은 1.7배가 높다. 간판 모델인 파워토네이도 시리즈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깊고 낮은 중심 설계를 더해 반발력이 더욱 높아졌다. 페이스에 실리콘 완충재를 삽입해 타구감을 부드럽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진동도 억제했다. 번호별로 고유 색상을 부여한 컬러 컨셉도 화제다. 카스코 측은 "솔의 디자인 라인과 번호, 그립에 색을 입혀 캐디백을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자랑했다. 성능에 불만족한 고객에게는 2월 말까지 100% 환불해 준다. 스틸샤프트 기준 160만원이다. (031)753-61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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