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2015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명구 부회장(연단 위 좌측), 이인찬 대표이사(연단 위 우측) 등이 참석해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신동아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새롭게 비상하자'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원 포상과 초청강연이 진행됐고 임원들이 직접 포장마차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직원의 가족들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워크아웃 이후 5년 만에 갖는 행사여서 매우 뜻깊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신동아건설은 최근 워크아웃 기간을 2016년까지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올해 수주액 목표는 6000억원, 매출은 4700억원으로 잡았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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