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댈리의 '오버스윙'

존 댈리.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풍운아' 존 댈리(미국)의 드라이브 샷 장면이다.헤드가 지면을 가리킬 정도의 '오버스윙'이 인상적이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파이글래스힐(파72ㆍ685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680만 달러) 3라운드 4번홀(파4)이다. 첫날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7언더파를 작성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둘째날 몬테레이 페닌슐라골프장(파71ㆍ6838야드)에서 1오버파, 이날 다시 1오버파를 더해 결국 '컷 오프'됐다. 댈리는 이 대회 직전인 12일 네번째 부인 셰리 밀러가 약혼녀 안나 클라다키스를 상대로 미국 미시시피주 법원에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까지 제기해 이래저래 코스 안팎에서 화제가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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