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어린이와 함께 맞추기를 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형편 어려운 2,631세대 및 복지시설 방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광산구청장과 700여 광산구 공직자가 12일부터 사회배려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안부를 묻는 ‘설 명절 이웃살핌 행사’를 가지고 있다. 광산구 공직자들이 1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립감과 외로움이 더해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 2,631세대와 복지시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12일 민 청장은 신흥동 ‘투게더 장애인 단기보호센터’와 신가·우산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보호센터에서 민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챙기는 일은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이다”면서도 “이번 이웃 살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공직자들에게도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3일부터는 광산구 복지행정과를 비롯, 36개 실·과·소 및 의회사무국, 21개 동주민센터에서도 잇따라 배려계층 세대와 시설을 방문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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