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드림팀’ 중국 TV예능서 중국고객 사로잡았다

미스터피자 드림팀 도우쇼 장면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MPK그룹은 미스터피자 도우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중국 100여개 TV채널을 통해 방영된 춘절 특집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12일 밝혔다.미스터피자 드림팀은 11일 저녁 중국에서 최고 인기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춘절 특집 ‘2015 중국도시춘완’에 출연, 6억명 이상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것.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 중국도시춘완에서 5분 가량의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방송 직후 ‘실제로 공연을 보고 싶다’, ‘미스터피자에 흠뻑 빠져들었다~’와 같은 열띤 호응의 댓글이 이어져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번 방송에서 드림팀은 ‘100%수타·100%수제·100%석쇠구이’라는 미스터피자 특유의 300% 원칙을 가장 잘 표현한 도우쇼 및 MC·패널과의 피자 시식 장면을 연출하며 중국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유명MC 왕한(汪涵)을 비롯 베이징TV 대표 아나운서 춘니(春?), 중국 아나운서계의 아이돌 궈양즈(郭洋子) 등 중국 대표 MC들과 함께 즐긴 시식 장면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에서 정기적인 사회공헌 행사와 스타킹, VJ 특공대, 생활의 달인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은 드림팀만의 톡톡 튀는 예능감도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실제로 드림팀은 도우를 손가락으로 돌리며 화려한 묘기를 보여주는 도우쇼를 중국 매장을 오픈할 때 마다 펼쳐왔다. 드림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미스터피자 매장을 방문하는 현지 소비자들도 생겨날 만큼 중국 내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인기는 높다.미스터피자는 드림팀의 방송이 이어지면서 춘절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도시춘완은 베이징TV, 상하이TV, 챵샤TV 등 중국 30여개 성도 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중국 전역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미스터피자 측은 전했다. 실제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춘절, 국경절 방송에 드림팀이 출연한 후 고객이 급증하며 점포마다 2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방송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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