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5060퇴직자 중심 사회공헌 아카데미’교육과정의 학습자를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아카데미는 전문직(공무원, 교사, 기업 관련 직종 등) 퇴직자가 그들이 가진 전문성, 경험, 지혜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보람 있는 인생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기본 프로그램(인간관계, 인식변환, 건강관리 등)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협동조합, 자원봉사,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공헌 일자리 개념 및 영역 등 소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역별 전문적인 멘토들의 실전 활동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대상은 광주시에 거주(주민등록을 두고 있는)하는 50~60대 공무원, 교사, 기업 관련 직종 퇴직자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고 교육 수료 후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과정은 무료이며 3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접수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관련 서류(신청서, 경력 기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940-0565)에게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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