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노인요양 복지시설을 방문해 우크렐라 연주 및 민요 공연 등 음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위문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br />
"12일 목포 ‘희망 365복지센터’방문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노인요양 복지시설을 방문해 우크렐라 연주 및 민요 공연 등 음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위문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목포 노인요양 복지시설 ‘희망 365복지센터’를 위문할 예정이다.이번 위문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렐라 공연과 한강수타령 등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문공연과 함께, 위문품으로 된장, 샴푸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평소 10여 명의 직원들이 우크렐라 연주 모임을 갖고 실력을 키워가고 있던 중, 지난해 추석에 찾아봬 공연을 선보이니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셔서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꾸준히 방문할 계획으로 이같은 위문이 어르신들에게 다소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험검사 및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겸한 위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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