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0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당기순이익도 626억7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5조8362억원을 기록해 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국·유럽·동남아 노선 여객수요 호조로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이날 신기종 도입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A321 NEO 항공기 25대에 3조787억원(자기자본대비 315.6%)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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