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측 "도희 개인 문제로 몰아가는 것 안타까워…문제 없다" 논란 해명[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걸 그룹 타이니지 도희(민도희·21)가 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0일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도희는 타이니지의 공식적인 활동에 모두 참여했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마무리된 후 국내에서 별다른 일이 없어 타이니지 멤버로서 안 보여 졌을 뿐, 도희에게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타이니지가 수년간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지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다. 이를 두고 회사 차원에서도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도희 개인의 문제로 몰고 가는 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또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다른 멤버들과 갈등을 빚는 건 없다. 현재 도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 받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악의적인 내용으로 도희가 궁지에 몰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입장을 덧붙였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도희가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개인 활동을 위해 그룹 활동을 거부하고 보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