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이와 함께 양천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최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마련, 4~ 11일 주민센터·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서부여성발전센터 등 12개 수행기간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채용된 어르신들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어르신지원봉사활동, 경로당 활성화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월 20만원 이내의 월급을 받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전년도 어르신일자리 사업 부적격 참여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이 없는 구직자의 취업 알선 뿐 아니라 앞으로 사회고령화로 점차 늘어나는 어르신의 일자리 수요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