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관광객 맞이 ‘성공하는 외식인의 마인드와 자세’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시장 조충훈)는 5일 순천만 정원의 국가정원지정을 앞두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맞이에 대비해 한국외식정보(주) 박형희 대표를 초빙, 연향도서관 공연장에서 ‘성공하는 외식인의 마인드와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박형희 대표는 특강에서 관광 선진도시로 가기 위해 갖춰야 할 외식인의 마인드와 역할 등을 강조했다.특히 박 대표는 소비 심리 위축과 과다경쟁 등 외식업 경기가 최악의 상태이지만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은 편안한 음식을 선호하고 양도 많고 질도 좋으면서 가격 또한 저렴한 메뉴를 즐겨 찾는다며 최근 변화된 세계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설명했다.아울러 외식업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① 직원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분위기 ② 맛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 ③ 고도의 접객서비스와 느낌이 좋은 직원의 자세 ④ 가격이 상품성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낀다 ⑤ 항상 깨끗하며 청결한 느낌이 든다 ⑥ 늘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는 등의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강성득 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수강한 외식업 대표자들께서 행복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감에 있어 음식의 맛과 위생은 기본이며, 글로벌서비스 제공과 함께 업소 주변에 꽃과 나무를 가꾸어 정원의 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는 노력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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