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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 /SPOTV 캡처
'왕의 귀환' 실바, 불법약물 검출…"선수생활 이대로 마감하나"[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UFC 앤더슨 실바(39·브라질)가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는 4일 실바의 약물검사에서 스테로이드 계열의 드로스타노론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이 검사는 지난달 9일 무작위 지명에 의해 이뤄졌다. 검출된 성분은 드로스타노론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일종이다.UFC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가 지난해 12월 불시약물검사에서 코카인이 검출된 것에 이어 UFC를 대표하는 레전드 파이터 실바까지 약물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여 격투기계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핑테스트서 양성반응이 확정되면 앤더스실바는 벌금 및 라이선스 취소, 장기간 출전정지 등 중징계를 피해가기 힘들다. 앞서 실바는 지난 1일 UFC 183 메인이벤트에서 닉 디아즈(31, 미국)를 상대로 1년 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러 5라운드 종료 판정승을 거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