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전통시장 방문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자매결연지 또는 협력단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제수용품부터 김 미역 젓갈 등 지역특산물 50여 품목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설맞이 이벤트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행사기간동안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좋은 품질의 설날 제수용품 및 설맞이 선물을 시장가의 10~30%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복 주머니 고르기, 엄마와 자녀 합동투호놀이, 주부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특히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5일부터 경창시장, 신영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러 온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편의를 개선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각 지역별로 우수한 특산물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뿐 아니라 양천구와 자매 결연지의 교류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