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 대학생 기숙사 건립

장기미활용 구유재산 선도적 개발 추진 위해 캠코와 업무협약 (MOU)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는 지방출신 서울 거주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학부모들의 생계비 절감도모는 물론 은평구에 거주하게 될 대학생(주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구는 녹번동 86번지를 개발, 일부는 주민편의시설 설치, 사회복지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이다.공유지 위탁개발 사업으로 건립되는 은평구 대학생 공공기숙사는 지난 해 하반기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자금을 투자한 첫 대학생연합기숙사 홍제동 행복기숙사와 수용 규모(500명)는 유사하지만 좀 더 진보된 형태의 사업 추진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은평구는 국·공유재산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홍영만)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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