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음향 개선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 전문기업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은 미국의 유명 사운드엔지니어 할 체임벌린 박사와 손잡고 자사의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음향시스템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음향시스템 개선대상은 CUP220, CUP210, CUP2A 등 주력 모델 5종이다. 체임벌린 박사는 제품의 이퀼라이저 보정과 최적의 음질 구현을 위한 음향 저항을 수정하였으며, 하드웨어적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감을 설계했다. 원음이 이동하는데 따른 샘플 노이즈와 왜곡현상을 현저하게 축소시키고 아날로그적인 해상도를 구현, 디지털악기의 이질감을 줄이고 연주의 현장감을 높였다. 체임벌린 박사는 미국의 MTU 등에서 반도체 개발과 디지털 음향을 담당한 세계적인 과학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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