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이 생선'으로 저녁식사 차려볼까

자료사진 / 사진제공=롯데마트, 아시아경제 DB

2월 제철음식,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이 생선'으로 저녁식사 차려볼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월 제철음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활동량이 적은 2월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2월 제철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할 필요가 있다.2월 제철음식으로는 삼치가 있다. 삼치의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에 좋다. 삼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줘 아이의 두뇌 발달과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 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도미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진 2월 제철음식이다. 회복기의 환자나 다이어트에 한창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도미는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 B1 함량도 풍부한데, 특히 눈에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졌다. 도미 껍질에도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가 포함돼 있다.아귀 역시 2월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아귀의 풍부한 단백질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귀는 수분의 양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어 저열량 식품이다. 아귀의 간은 비타민A·E를 많이 함유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뼈와 이의발육·야맹증 등에도 효과적이며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도 예방한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2월 제철음식, 좋은 정보네" "2월 제철음식, 먹어봐야지" "2월 제철음식, 아귀찜 좋아하는데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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