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은 2일 동부어린이집 7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인성을 키우는 예절교육을 시작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은 2일 동부어린이집 7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인성을 키우는 예절교육을 시작했다.이번에 실시하는 동부어린이집 예절교육은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생활한자 김용규(남. 80) 강사의 지도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매일 1시간씩 쉽게 배우는 사자소학을 교육한다.동부어린이집 관계자는 “신세대 훈장님의 경로효친사상을 기본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핵가족화로 어르신들과 접하는 시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의 따뜻함과 진지함을 같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동부종합복지관은 1층에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집과 2~4층에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있어 1~3세대 공감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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