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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소니스토어,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숍, KT 올레숍 등서 판매 2070만화소 카메라, IP68 방진·방수, 고음질 HRA 음원, 노이즈캔슬링 지원스마트폰 최초 플레이스테이션4 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 탑재[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Z3 퍼플'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Z3 퍼플은 일부 국가에만 한정 출시되며, 소니의 '옴니밸런스 디자인', 스마트폰 최고 ISO 12800과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 IP68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 등이 그대로 적용됐다.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도 탑재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 등도 들어갔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스마트폰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은 지난 해 선보인 엑스페리아Z1과 Z2의 전체 판매량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매력적인 색상"이라며 "새로 추가된 퍼플 색상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페리아Z3 퍼플은 KT·SK텔레콤의 LTE 주파수를 지원하며 한국 정보통신 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소니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숍, KT 올레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Z3 퍼플을 판매할 예정이다. 6일부터 13일까지 엑스페리아Z3 퍼플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클럽 사운드 헤드폰(MDR-XB450B·CE)'을 한정 수량 사은품으로 제공한다.퍼플 색상의 엑스페리아Z3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79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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