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빛돌이FC, 올해로 10년 째 맞아광주광역시 동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015드림아동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미취학 아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에 2시간씩 빛돌이FC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아동들은 연중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용산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축구 기본기와 개인기, 기초체력향상 교육을 받는다.동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축구 기본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접하면서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10년째 맞는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도 지키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계발을 위해 더욱 내실 있게 꾸려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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