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내 희망기업제품(사회적약자기업) 구매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월2일부터 중증장애인 기업과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내 희망기업의 물품 등 구매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리기로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 재무과 계약팀은 사회적약자기업인 희망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 여부를 계약체결시 중점 점검,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희망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부서별 우선구매 목표를 지난해 대비 최대치로 설정토록 하고 각종 계약체결시 희망기업 우선구매 순위에 따라 물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했다.또 특정기업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정 배분하는 방향을 세웠다. 지난해 연말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도 희망기업 우수 사례 및 우수기관 발굴 평가'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책임조달을 이행하는데 크게 기여,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은평구는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해 사회적약자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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