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진=클라라 페이스북
클라라 "연매협 의견 존중해 국내 활동 자제할 것…"[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클라라가 국내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30일 클라라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의견을 존중해 국내 모든 일정을 취소, 활동을 자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홍콩 영화는 이미 해당 논란이 시작되기 전 촬영을 완료한 작품"이라며 "후반 작업 및 포스터 촬영 등의 일정이 남아 있다"고 알렸다.연매협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됐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 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해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따끔히 지적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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