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및 ICT장비 지침 설명회'를 부산, 광주, 서울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4년 ICT장비 수요예보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ICT장비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공공부문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사목적, 추진일정, 조사표 작성방법, 시스템 입력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또 공공부문에서 사업 발주 시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매·발주자가 제안요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과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ICT장비 구축·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네트워크, 방송, 컴퓨팅 장비업체의 우수 제품,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상담을 진행해 중소기업 장비 홍보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를 획득 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2014년 공공부문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www.ka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근성을 고려하여 원하는 지역에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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