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SNS 서포터즈 모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소통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모집에 앞서 “블로그(blog)기자단을 트위터(twitter) 와 페이스북(facebook)에까지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기사를 쓰고, 트위터에 트윗 (tweet)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개성있고 흥미있는 게시글이 많아짐으로써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SNS소통 공간이 확산됨은 물론 시정과 지역홍보 효과와 함께 소통행정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 SNS 운영은 전북도 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전년도 구절초축제와 가을축제 시 블로그 접속자통계를 보면 평일대비 6~7배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발달로 인터넷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트위터 및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기존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던 민원정보와 예방접종, 각종 축제정보와 여행가이드 등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확인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만큼 SNS 운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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