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ㆍ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5건 247억 투입”[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만들기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면단위 시가지 정비사업, 마을권역사업, 기타사업 등 5건에 총사업비 247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주요사업은 면소재지 정비사업(부안면, 2015년 착공) 국비 70억, 마을권역 종합정비 사업(고창읍 당촌권역, 2015년 착공) 국비 46억을 투자한다. 군은 2014년 대산면소재지 정비사업, 부안면 질마재 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 기초기반창조지역사업(고창읍 죽림마을)을 완료했다.또한, 2015년도 신규공모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흥덕면 선도지구, 해리면 일반지구), 창의적 경관 생태사업(고창읍 노동지구) 등 3건이 선정되어 사업비 131억 원을 확보해 용역을 발주 중이며 2016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박우정 군수는 "2016년까지 농어촌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면소재지 및 농촌지역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주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1번지로서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고창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