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는 29일 지난해 4분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의 매출액은 3조7831억원, 영업이익 6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MC사업본부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및 중저가 시장을 적극 공략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판매량(1320만대) 대비 18% 증가한 1560만대를 기록했다. 다만 경쟁심화로 인한 판가하락, 한국시장 수요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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