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따라 최대 연 1.7% 특별금리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최초 거래로 '다모아비즈통장'에 가입할 경우 3개월 동안 일별 잔액에 대해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2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잔액을 기준으로 1000만원 미만은 연 1.3%,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연 1.5%, 5000만원 이상은 연 1.7%의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3월 16일 전에 해약하면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SC은행 비즈니스세그먼트팀 황인찬 이사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 법인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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