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내달 1일부터 대만서 2군 전지훈련

프로야구 KIA 엠블럼[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IA의 2군 선수단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타이난과 카오슝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46)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여덟 명과 투수 열두 명, 포수 두 명, 야수 열 명 등 총 서른두 명이 참가해 새 시즌 대비 담금질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5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기초체력 및 기술 강화 등에 중점을 둔 훈련을 한다. 이어 다음달 18일에는 카오슝으로 장소를 옮겨 두산과 세 차례, 대만 라이고 몽키스와 한 차례 등 총 네 번의 연습 경기를 해 실전감각을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선수단은 2월 1일 오후 1시 45분 김포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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