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볼빅 LPGA', 플로리다서 발대식

팀 볼빅 LPGA 선수단

국산 골프공 생산업체 볼빅이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칼라골프장에서 '팀 볼빅 LPGA 발대식'을 가졌다. 최운정(25)과 이미향(23), 이일희(27), 이미나(34) 등 한국선수 4명을 비롯해 포나농 파틀룸과 티다파 수완나푸라(이상 태국),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케이시 그리스, 새디나 팍(이상 미국) 등 다국적 군단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그리스와 팍이 올해 새로 합류한 멤버다. 팀 볼빅은 지난해 우승 1회와 준우승 4회, '톱 5' 12회 등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렸다. 최운정은 "LPGA투어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이 열리는 장소에서 발대식을 가져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는 반드시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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