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양적완화 기대감에 연일 상승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63% 오른 6728.0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1% 올라 1만299.23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87% 상승하며 4484.82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0.61% 올라 358.12에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 매월 500억 유로 규모의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완화를 결정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이번 주 들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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