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4 S-LTE' 지원금 공개…최대 14만4000원

갤럭시노트4 S-LTE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가 21일 갤럭시노트4 S-LTE의 출시와 동시에 단말기 출고가와 공시 지원금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순 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 공시 지원금은 14만4000원이다.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9일 갤럭시노트4 S-LTE의 공시 지원금을 공개했다. 출고가는 KT와 동일한 95만7000원이며, 'LTE 전국민 무한100' 요금제를 사용하면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날 SK텔레콤과 KT는 4배 빠른 3밴드 LTE-A 휴대폰인 '갤럭시 노트4 S-LTE'를 출시했다. 양사는 현재 3밴드 LTE-A 서비스의 '세계 최초' 타이틀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갤럭시노트4 S-LTE와 관련해 SK텔레콤은 기존에 출시한 제품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으며, KT는 '진짜 최초'를 내세우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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