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 꿈나무들 순천에서 실력 겨뤄...

제11회 순천시장기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전국 11개 팀,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지훈련의 메카 순천시에서 시작 됐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1회 순천시장기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전국 11개 팀,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지훈련의 메카 순천시에서 시작 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강남초등학교 등 원정팀과 순천북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등 관내 두 팀이 출전, 조별 리그전과 조별 상위 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순천시는 매년 겨울방학기간 중 동계 전지훈련을 병행해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스토브 리그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우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해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 1호로 탄생할 수 있게끔 선수와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하고 있다.또한 순천시 특산물인 순천단감, 낙안배, 오이 등을 참가팀별로 지급하는 등 넉넉한 순천시의 인심을 알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유소년 야구선수 가운데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스포츠산업과(061-749-6651)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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