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노르딕 화이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기업 에넥스(대표 박진규)는 15일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사 직영 브랜드 '뉴 스마트(New Smart)'를 선보였다. 주방가구를 비롯한 붙박이장, 현관장, 발코니장, 드레스룸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 필요한 시스템 가구로 구성돼 공간과 취향에 맞게 각각 설계 가능하며 저품질·저사양 사제품에서 오는 불만도 함께 해결했다. 또 대리점과 동일하게 운영해오던 제품군을 분리해 각 유통 채널에 맞는 전용 제품을 마련,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처음으로 직영매장 전용제품을 출시했다"며 "인테리어 업체는 물론 실구매 고객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제품으로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넥스는 오는 3월에 대리점 전용 신제품도 출시, 다양한 가격대의 라인업으로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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