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가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를 선정, 지원한다.<br />
지원대상 사업에는 사회복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 도시안전 주민체감도 향상,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 건강한 사회 및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저탄소 녹생성장 및 절약, 마을공동체 활성화, 생활폐기물 감량 등 생활환경개선 등 7개 분야가 있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15~ 30일 금천구청 자치행정과(2627-1054)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여부, 지원규모 및 지원액 등은 2월중 예정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한다.금천구 유병관 자치행정과장은 “사업공모를 통해 사회단체별 균등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원하겠다”며 “선정된 단체에 대해 중간평가 및 현지점검을 통해 집행의 투명성 확인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는 2013년 33개 단체에 3억1000만원, 2012년 34개 단체에 2억8000만원을 지원, 사회복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 도시농업 활성화,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