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개최

15일 월드마린센터서…36개사 애로사항 및 주요 현안사항 논의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를 오는 15일 월드마린센터 1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는 공사와 입주 기업간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서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협의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 회원은 광양항 동측 및 서측배후단지 입주기업 36개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 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상호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광양항 내에서의 상생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온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2015년 공동시설 운영방안과 지난달 개정된 해양수산부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통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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