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어워드' 16일까지 접수[아시아경제 ]지난해 220만대 수준이던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은 오는 2020년이면 두배 가까운 4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2~3년 전까지 하이브리드 일색이던 시장에도 순수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해졌습니다. 그린카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제작사에게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요소이자, 나아가 후대 세대에게는 생존과도 직결된 이동수단이 됐습니다.올해로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그린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시상내역도 그린카(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그린테크놀로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그린이노베이션(환경부 장관상), 그린벤처(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상), 그린디자인(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 그린R&D(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 그린에너지(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 등 그린카 산업의 핵심을 모두 반영했습니다. 그린카 대상은 1차적으로 기업들로부터 공적서를 접수받은 뒤 심사위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심사위원단은 조용석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강우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구상 교수(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엄명도 박사(국립환경과학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꾸렸습니다.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할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에 정부와 기업 ,소비자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산업부(02-2200-2062∼3)로 문의바랍니다.◆공적서 마감 : 1월16일(금)◆심사 기간 : 1월19일(월)~1월20일(화)◆수상자 발표 : 1월23일(목)◆시상식 날짜 및 장소 : 1월29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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