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소규모 건설사업 설계추진단 본격 가동

"주민편익사업 297건 내실 있는 자체설계"[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의 적기 발주를 위해 실시설계 T/F팀을 본격 가동 중이다. 군은 소규모 사업 중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 297건에 대한 자체설계를 위해 군청 안전건설과와 읍면 기술직공무원 12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12월부터 조사측량과 내역작성 등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설계 대상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181건, 주민숙원사업 116건 등 297건에 달하며 사업비는 49억 3800만 원에 이른다. 이 중 농로포장공사가 140건, 배수시설 개선이 67건, 회관 등 공공시설 개선이 90건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군은 가능한 한 2월 중에 발주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자체설계 T/F팀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조사측량부터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설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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