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5월 첫 비지니스호텔 오픈

포포인츠 서울 남산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오는 5월 남산에 첫 비즈니스호텔을 오픈한다. 호텔 브랜드로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선택했으며, 이를 위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그룹인 스타우트 호텔앤리조트와 손 잡았다. '포 포인츠'는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앤리조트의 미드 마켓 호텔 브랜드로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트 호텔, 그레이트 레이트(Great Hotels, Great Rates)’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제안한다.오는 5월 오픈 예정인 포 포인츠 남산은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로 총 1750m²(연면적 2만66m²)으로 342개 객실과 부대 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된다.교통 편의성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역과 지하 통로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서울역 공항철도와 기차로 인천공항과 전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부산까지 3시간, 인천공항까지는 1시간 이내 거리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와 시내 주요 기업체 본사 등이 10분~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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