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생한방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척추 전문 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2010년 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 시범시관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1기 전문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척추전문한방병원으로 지정돼 지난 3년간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중증척추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전통 한방 치료법으로 진료했다. 올해는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부천점, 대전점 등 3곳은 복지부가 전날 발표한 전문병원에 포함됐다.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이 2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비수술 한방치료에 대한 확신과 환자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자생 임직원들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치료가 과학적?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날까지 부단히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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