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 교통공원 안전교육
막대한 복지예산으로 구 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민간 자본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9개월간 국공립어린이집 6곳을 개소했다. 올해도 개봉푸르지오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소할 예정이다. ‘사람이 우대받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분야에서도 우수구에 올랐다. 구로구는 주택가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담장허물기, 부설주차장 나눠쓰기를 유도했고, 명품 구로올레길 조성을 통해 보행길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인센티브로 4000만원을 획득했다. '2014년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뽑혀 6500만원을 받았다.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와 공매 처리, 차량 견인 및 번호판 영치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이외도 자치회관, 마을공동체, 재활용·청결, 합동부문에서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구로구 구선완 기획예산과장은 “많은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올 한해도 구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